제목은 안농운인데 손님 얼굴은 한 장관과 똑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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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박따박 대꾸하며 질문자를 무안하게 한다.한 장관 ‘반문(反文이 아니라 反問)이 논란의 소재가 됐다.
한 장관은 동의가 있었다는 입증 책임이 검사가 아니라 해당 피고인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로 시작하는 긴 답변을 했다.
막무가내 호통과 훈계에 검토하겠습니다 유념하겠습니다로 고분고분 답변하는 장관들과 다르다.무엇보다 중국이 우리의 흑자 시장으로 계속 머무를 것이란 안일한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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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천 과정에서 무역적자 등 고통이 한동안 이어질 수 있다.대중 밀착이 무역 수지 개선으로 연결될 것이란 인식은 비현실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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